월트 디즈니 하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전 세계 누구나 미키마우스나 디즈니랜드를 떠올릴 겁니다.
하지만 거기서 끝나면 옛날 사람~~
이제는 하나를 더 떠올려야 합니다.
바로 디즈니+!
넷플릭스와 경쟁하고 있는 OTT 채널입니다.
오프라인에서는 디즈니랜드, 온라인에서는 마블 영화와 디즈니+로 다양하게 수익을 내는
디즈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월트 디즈니는 전 세계적인 테마파크 회사이다.
영국 BBC에서 죽기 전에 가봐야 할 50곳 중 3위로 선정할 만큼 브랜드가 가진 이미지와 파워는 막강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이 기세를 힘입어 도쿄나 파리 등에도 디즈니 리조트 등을건설하는 등 활발한 투자를 해왔습니다.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관람객이 줄어 심각한 손해를 입었다고 알려졌습니다. 대표적인 리오프닝 주로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2. 어른들의 디즈니, ESPN과 National geograhpic
스포츠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전 세계 no.1 스포츠 채널이 ESPN인 것을 알겠지만,
ESPN은 디즈니 소속인 것을 모르는 사람도 많을 겁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ESPN은 많은 중계권을 가지고 있는데, 인기 축구인 EPL이나 프리메라 리그를 비롯하여
월드컵, NFL, MLB등 굵직한 리그 등을 가지고 있으며, E-SPORT 중계도 진행하기 때문에
사실상 365일 24시간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고 봐야 하며,
숨겨진 디즈니의 캐시카우입니다.
3. 각종 캐릭터의 판권
몇 년 전 아이들의 워너비였던 겨울왕국 엘사와
우리의 추억 속에 영원히 살고 있는 미키마우스, 도널드 덕은
디즈니의 시그니쳐며 아이덴티티를 잘 나타냅니다.
그렇지만 요즘 마블에서 가장 신경 쓰고 있으며 사람들의 관심이 많은 캐릭터는
단연 마블이 아닐까 싶습니다.
마블코믹스라는 북미에서 가장 큰 만화책 출판사를 2009년 40억 달러로
인수하였으며, 아이언맨을 시작으로 최근 이터널스 까지 다양한 영화를 개봉하고 있습니다.
캐릭터가 많은 것이 얼마나 중요하냐면 다양한 캐릭터 간의 세계관을 구성해서 수익을 내고
그 캐릭터들을 모아서 엄청난 시너지를 내는 경우를 잘 이용한 경험이 있습니다.
마블로 치면 어벤저스 시리즈로 어벤져스 마지막 시리즈 엔드게임에서만 9억을 벌었습니다.
그 외에도 기존 공주 캐릭터들을 카메오로 한 번에 다 출연시킨 주먹왕 랄프 2가 있습니다.
4. 디즈니+와 Hulu
2개다 넷플릭스와 대항하는 OTT 채널입니다.
후발 주자인 만큼 가격경쟁력과 독자적인 영화 및 애니메이션으로 승부를 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는 4명이 시청 가능한 프리미엄이 17000원
역시 동일한 설정으로 디즈니는 9900원
거의 반값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 때문인지 몰라도 구독자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현재는 약 1억 명의 구독자가 있는 상태입니다.
(넷플릭스는 2억 명이 넘음....)
업계에서는 디즈니도 2025년 2억명이 넘을 것이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5. 배당
디즈니가 19년도 12월까지 배당을 1% 중반대로 했었지만 20년도부터 중단한 상태입니다.
언제 다시 제게 할지 미정이지만, 리오프닝이 되고 수익이 증가하면 다시 오픈될 것이라 예상합니다.
최종 결론
| 우려해야할 포인트 | 투자해야할 포인트 |
| -코로나로 인해 테마파크 수익률이 감소했다. -최근 개봉한 마블 영화들의 흥행실적이 저조했다. -코로나가 악화될수록 주가 또한 하락하는 형태를 보임. -OTT 경쟁사인 넷플릭스와의 차이가 많이 남. |
- 마블이나 다양한 애니메이션 케릭터 재산권등 판권 수입이 계속 될 예정이다. -ESPN이 견고하고 독보적으로 존재하고 있다. -한국 넥센과의 계약체결을 통해 한국시장에도 진출을 시도하고 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둘다 수익을 내는 몇안되는 기업. - 리오프닝 최대 수혜주 예상 -최근 주가가 많이 하락되있는 상태 |
코로나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해 많이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오는 추세입니다.
그래도 22% 정도 하락됐기 때문에 분할매수 시점으로 보입니다.
배당이 없는 거는 아쉽지만 캐시카우는 확실하게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기대되는 기업으로 생각됩니다.
※ 위에 표기한 그래프 및 주가 계산은 2022.01.12 기준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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