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2.21 뉴욕증시 3대 지수
1. 포드, 최고 전기차 자리 테슬라 제쳐
미국 소비자전문지 컨슈머리포트에 따르면 포드의 마하-E가 도로주행기능, 신뢰도, 고객만족도 등에서 합산한 값이 테슬라를 제쳐 올해의 전기차 원톱으로 뽑혔습니다. 최근 테슬라의 잦은 리콜 문제와 자율주행기능의 실망감을 보인 것이 커 보입니다. 테슬라보다 포드가 좋은 평가를 받은 점은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이며 이 시스템은 운전자 주의력을 적외선 카메라로 모니터링하다 주의력이 떨어졌을대 경고음을 내는 시스템입니다. 이러한 성과에 자신감을 얻은 포드는 전기차 사업 분사를 검토하는 등 전기차 시장에 활발하게 진출 하려는 모습입니다.
2. 인텔, 자동차 반도체 진출
인텔이 투자 설명회를 열어 반도체 위탁생산 부문(파운드리)에 자동차 반도체 전담 부서를 만든다고 선언했습니다. 인텔 CEO는 차량용 반도체 시장이 현재보다 2030년에 약 2배정도 커질 것으로 보이며,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사업하는 자회사 모빌아이와 협력할 것으로 발표했습니다. 또한 제조사에 디자인 서비스와 지적재산권 (IP)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차량용 반도체는 "인텔 16"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인텔은 파운드리 시장을 포기했다가 다시 재개하며 미국 애리조나와 오하이오에 파운드리 공장을 2개씩 신규로 짓는 등 공격적인 투자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3.트럼프 SNS, "트루스 소셜" 출시
지난 대선 패배에 불복하며 지속적인 SNS에 글을 쓰다 허위 정보를 유포한다는 이유로 퇴출당했던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이번엔 직접 SNS를 만들어 21일 날 출시합니다. 트럼프의 기업 TMTG에 따르면 애플의 앱스토어에 대통령의 날인 21일 날 출시한다고 했으며 정치 이념을 차별화하지 않으며 자유로운 소셜 미디어라고 설명했습니다. 트럼프의 퇴출 전 팔로워는 트위터는 8800만 명, 페이스북은 3500만 명 일정도 였으나 소통이 막혀서 다른 방법을 찾은 것으로 보입니다.
4. 스페이스X, 10대 1 액면분할
일론 머스크의 우주개발기업은 스페이스 X가 10대 1 액면분할한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스페이스 X는 내부 이메일에 따르면 1주를 10개 보통주로 액면 분할할 것이며 최근 1주는 560달러로 평가됐습니다. 스페이스 X는 아직 비상장 기업이라 주식은 내부 직원들이나 관계자들이 보유한 것으로 보이며 기존 기업에게는 액면분할이 호재로 보이지만 비상장기업의 액면분할은 어떠한 의도인지 정확히 파악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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