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2.28 뉴욕 증시 3대 지수
1. 엘론 머스크, 스타링크 우크라이나에 지원
테슬라와 스페이스 X CEO는 우크라이나를 위해 아무런 계산 없이 스타링크를 우크라이나에 개시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의 정보 통신부 장관은 머스크에게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통신시설을 파괴해 통신이 불안정하기 때문에 스타링크를 요청했으며 이에 일론 머스크는 10시간 만에 트위터에 서비스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러한 행동은 테슬라 등의 판매에서 러시아 시장을 포기하겠다는 말과 일치하기 때문에 일론 머스크의 행동을 더욱 빛나 보이게 했습니다. 스타링크는 화성으로 이주할때 지구와 통신을 위해 발사한 저궤도 인터넷 위성으로 초고속 인터넷망을 구현하는 데 사용하며 현재 2000개 이상의 위성이 가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 애플, 폴더블 기기 개발 중
애플이 폴더블 아이폰과 노트북을 개발중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애플은 아이폰의 폴더블 폰 시장 진입은 서두르지 않을 것이며 폴더블 맥북 출시에 적극적이라고 말했습니다. 맥북은 약 20인치의 대형일 것이며 4K UHD이상의 스펙을 가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두 제품다 2025년 이후에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최초의 폴더블을 개발한 삼성 역시 제품군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폴더블 노트북 역시 계획에 있다고 합니다.
3. AMD, 80억달러 자사주 매입 발표
미국의 반도체기업인 AMD가 80억 달러(한화 약 9조 6천억 원)를 자사주 매입 발표를 했습니다. 21년 5월에 40억 달러의 자사주 매입을 한 것에 이어 약 8개월 만에 2배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추가로 하겠다고 밝힌 것입니다. 이는 자일링스 인수 이후 많아진 주식 개수를 희석시키기 위한 것으로 보이며 이를 가능하게 해 준 탄탄한 재무 성과가 있기 때문으로 해석됩니다. 주주 입장에서는 매우 좋은 소식이며 AMD가 앞으로의 자신감을 보여준 행동이기 때문에 주가 상승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4. 미국, 희토류 독립선언
항상 미국과 중국이 대립할때마다 중국이 꺼내던 무기인 희토류 물질을 미국도 독자적인 생산라인 구축하는 것으로 선언했습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미국 희토류 업체 MP 머터리얼즈에 3500만 달러(한화 420억 원)를 예산 지원한다고 밝혔으며 자동차 기업 GM에게 연간 50만 대 분의 영구자석을 공급하는 계약도 체결했습니다. 희토류는 미래 산업의 대부분에 들어가는 엄청 중요한 광물로 중국이 전 세계 공급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를 무기 삼아 얼마 전 중국은 중국 희토 그룹이라는 국영기업도 세웠습니다. 미국도 희토류 광물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닙니다. 전 세계의 매장량의 37% 정도를 소유하고 있으나 채굴 시 환경오염이 심하게 되어 채굴을 포기했었습니다만 중국의 대립이 심해짐에 따라 채굴하기로 결심한 것입니다. 다만 문제는 미국이 제련기술을 손 놓은 지 오래되어 관련 산업과 기술이 죽었기 때문에 살리려면 오랜 투자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을 클릭하시면 희토류 투자에 관한 자세한 글을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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