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3.02 뉴욕 증시 3대 지수
1. 맥도날드와 펩시 등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매출 비중 높은 기업 투자 조심
러시아가 전세계적으로 제재를 받는 가운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 수출비중이 높은 기업 투자를 조심해야 한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S&P500 기업의 매출 중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매출 비중은 1%에 불과하지만 아래의 10개 기업들은 비중이 꽤 큰 것으로 나왔습니다. 해당 기업은 아래와 같습니다.
- 필립 모리스 (담배) - 8%
- 펩시코(음료 및 식품) - 4.4%
- 모호크인더스트리스(카펫과 러그) - 4.3%
- 맥도날드 (식품) - 4.2%
- 이팸시스템스 (소프트웨어) - 4%
- 카니발 (여행) - 3.6%
- 필립스 반 휴센 (의류) - 3.6%
- 웨스팅하우스 에어브레이크 테크놀로지 (화물 및 환승 철도산업) - 3.5%
- 몬덜리즈 인터내셔널 (식품) - 3.5%
- 디어 (농업 및 건설 장비) - 2.9%
이 10개 기업 중 말보루를 생산하는 담배회사 필립 모리스의 매출 비중은 당연코 크기 때문에 영업에 위험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2. 애플, 보잉, 포드 등 러시아 제재에 보복제재 할 수도
여러 글로벌 기업들이 러시아를 상대로 판매 중단을 발표했습니다. 애플은 러시아에서 판매를 중단할 것이며 애플 페이를 제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포드는 러시아에서 사업을 중단할 것이며 우크라이나에게 기부금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보잉은 부품 전달 및 유지보수 등 모든 서비스를 제한한다고 밝혔습니다. 세계 1,2 위 선박회사도 선박 운행을 중단하고, AMD와 엔비디아 등 반도체 회사도 수출 중단을 선언했기 때문에 러시아의 경제는 점점 어려워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편 러시아는 이런 제재에 반하여 보복 제재를 시행하지 않을까에 대한 우려의 시선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러시아에서 가장 현실성 있는 카드는 천연가스 공급 차단입니다. 유럽에서 사용하는 가스의 40%가 러시아산 일만큼 치명적으로 보입니다.
3. 타겟, 호실적 발표
미국의 글로벌 대형마트의 체인인 타깃이 4분기 실적을 호실적을 기록하였습니다. 주당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9.48% 증가했으며 시장 전망치보다 11.15% 상회한 3.19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분기 매출은 시장 전망치보다 1.65% 낮은 310억 달러가 나와 아쉬움이 나왔습니다. 타깃은 오프라인과 더불어 온라인 시장 매장 확대를 힘썼으며 더불어 근로자들의 임금인상과 의료 혜택 등 복지 확장한다고 밝혔습니다. 그에 따라 근로자들은 15달러에서 25달러의 시급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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