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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16 EU, 비트코인 규제 / 인텔 유럽에 110조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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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16 뉴욕 증시 3대 지수

 

22.03.16 뉴욕 증시 3대 지수

 

 

 

 


1. EU, 비트코인 규제

 

EU 국기
EU 국기

유럽연합(EU)이 비트코인 등 가산 화폐 사용을 금지하는 규제안을 의결했습니다. 채굴하는것에 전력소비량이 많아 환경에 좋지 않다는 비판을 받고있어 해당 규제안을 의결한 것으로 보입니다. MiCA( Market in cypoto Assets) 최종안에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작업 장명 방식 (Pow) 기반으로 채굴하는 가상화폐가 포함됐습니다. 과거 pow기반 가상화폐는 한번 금지 됐었으나 강력한 업계 반발에 부딪혀 삭제된 조항이었으나 약간 순화된 상태로 포함된 것입니다. 최종안이 통과될 경우 2025년 1월 1일부터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은 EU 내에서 불법인 것으로 됩니다. 모건스턴 리의 보고서에 따르면 비트코인 채굴에 사용되는 전력량은 세계 총 전력 소비량의 0.5%에 달하며 네덜란드 연간 총발전량과 같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지분 증명(POS) 기반을 대안으로 제시하며 이는 기존 POW방식에 비해 전력소비는 99.9 % 줄일 것으로 말했습니다. 이 때문인지 최근에 등장한 가상화폐는 POS방식을 사용하며 이더리움 또한 현재 POW 방식이지만 POS 전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 인텔 유럽에 110조원 투자

 

인텔 로고
인텔 로고 / 출처 : 연합뉴스

 

미국의 반도체 기업인 인텔이 반도체 생산 및 개발을 위해 유럽에 800억 유로(약 110조 원)를 투자한다고 밝혔습니다. 작년 미국 애리조나와 오하이오주에 각각 200억 달러 (약 24조 7000억 원) 투자 발표 후 3번째 대규모 투자 발표입니다. 한때 압도적 1위였던 인텔은 CPU 분야는 AMD, 반도체 생산은 TSMC, 반도체 매출은 삼성에 모두 밀렸기 때문에 명성을 되찾겠다는 의지를 엿볼 수 있는 투자 계획입니다. 또한 반도체 공급 부족 현상도 인텔의 투자의지를 부추긴 걸로 보입니다. 인텔은 독일 마그데부르크 지역에 2개의 반도체 공장을 건설할 것이며 2027년부터 반도체 생산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아일랜드 북동부에 있는 기존 공장을 2배로 확장 및 프랑스 파리에는 R&D 센터 건설 계획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이탈리아와 폴란드 등에도 투자를 계획 중입니다.

인텔의 이러한 파격적인 행보에는 EU의 제정 정책 있습니다. EU는 유럽이 2030년까지 전 세계 반도체 생산량의 20%를 차지하겠다는 반도체 칩 법을 제정했기 때문입니다. 현재 유럽의 생산량은 9%입니다. 현재 반도체 업계는 앞다투어 많은 투자가 경쟁적으로 이뤄지고 있는데 어디가 최후엔 웃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3. 미 항공주, 1분기 호실적 예상으로 일제히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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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요 항공사들이 여행 수요 증가 예상으로 수익전망을 크게 높이면서 항공주들이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델타에어라인 측은 코로나 19 전인 2019년의 78%를 예상했으며, 유나이티드 에어라인은 2019년의 75~80%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사이스 웨스트 항공은 90%까지 보고 있습니다. 이런 호실적 예상에 더불어 유가가 일주일새 20% 가까이 폭락한 것에 더욱 힘을 받아 델타항공과 유나이티드 에어라인은 8%가 가까이 상승, 아메리칸 항공 7%, 사우스웨스트 에어라인은 6%나 상승했습니다. 이미 미국은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거의 폐지시키며 엔데 믹에 다가섰기 때문에 항공주들의 예상 실적이 맞을는지는 곧 있을 22년도 1분기 실적 발표 보고서를 확인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4. 유가, 1주일 동안 20% 폭락

 

유가 하락
유가 하락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유가가 지속적 상승해 곧 배럴당 200달러까지 갈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으나 현재는 그 반대인 96.44 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국제유가는 130달러에서 고점을 찍고 일주일 만에 20% 이상 급락한 것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평화 협상 얘기가 나온 데다가 중국에서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면서 봉쇄하고 있는 도시가 늘었기 때문입니다. 우크라이나 측은 4차 협상이 곧 있을걷이며 5월 안에는 평화적 협상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으며, 중국은 산업생산의 주요 도시 선전 시가 전면 봉쇄됨에 따라 원유 소비가 줄 것으로 판단돼 유가가 하락한 것으로 보입니다. 선전 시의 인구는 1700만 명이나 되는 대도시이며 도요타와 폭스콘 등이 있는 산업도시입니다. 이외에도 이란 핵 협상 이슈가 있으며 핵합의가 타결되면 이란이 원유 수출을 재개하기 때문에 유가 하락을 심화시킬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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