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2.09 마이크로소프트 사이버 보안업체 인수 / 펠로톤, 매각 안한다

22.02.09 뉴욕 증시 3대 지수

 

22.02.09 뉴욕 증시 3대 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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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로톤, 매각 안 한다! CEO 교체 및 긴축경영 

 

펠로톤의 전기자전거와 CEO 존폴리

경영위기로 인해 나이키와 아마존등 매각설이 있었던 펠로톤은 매각을 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해결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공동창업자이자 CEO인 존 폴리가 자리에서 내려오며 후임으로는 스포티파이와 넷플릭스 CFO(최고 재무책임자) 역을 수행했던 베리 매카시가 지명 됐으며 직원의 20%해고 및 설비투자와 비용 지출을 감소하겠다고 했습니다. 그와 더불어 4억달러 규모의 거대한 공장 건설 계획 또한 중단됐습니다. 앞으로 펠로톤이 어떻게 위기를 극복해갈지 지켜봐야 하겠습니다. 이날 주가는 25% 상승했습니다.

 

 

 

 

 

 

 

 

캐시 우드 트위터 대량 매도

 

트위터

ARK INVEST의 CEO인 캐시 우드가 트위트를 1억 4200만 달러(약 1700억원) 규모를 매각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항상 트위터에 대한 믿음을 말해왔던 과거와는 다른 행보를 보였는데 이는 메타(페이스북)가 실적 발표 후 25% 이상 떨어지는 것을 보고 SNS 업체의 실적이 둔화 우려로 인한 매각이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트위터는 10일 장 마감 후 실적 발표할 예정입니다. 월가의 예상치에 따르면 4분기 EPS(주당순이익)는 0.34달러로 예상했습니다.

 

 

 

 

 

 

 

 

 

 

메타 4일 연속 하락...EU와 대립

 

메타와 EU

 

 

메타가 여러 악재 속에 4일 연속 하락했습니다. 이번엔 EU와의 대립 끝에 인스타와 페이스북 서비스를 중단하겠다고 강한 경고를 보였기 때문입니다. EU는 2020년 7월 유럽 사용자의 데이터를 미국으로 전송하지 못하게 하는 "프라이버시 실드" 무효 협정을 판결했습니다. 페이스북은 미국에 있기 때문에 데이터를 받지 못하게 되면 큰 피해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데이터를 통해 사용자 맞춤 광고로 수익을 올리는 메타는 큰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이를 필사적으로 반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DPC(아일랜드 데이터보호위원회)도 데이터 전송 중단 예비 명령을 내렸으며 이를 이행하지 않을경우 28억 달러(약 3조 4천억 원)를 과징금으로 내야하는데 유럽은 메타 매출의 1/3이 나오는 곳이라 대립이 첨예하게 이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마이크로소프트 또 인수할까? 사이버 보안업체 인수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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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보안

마이크로소프트가 블리자드를 인수한지 얼마 되지 않아 또 인수합병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됐습니다. 이번 인수 대상 기업은 맨디언트 이며 사이버 보안업체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사이버 보안업체를 작년에만 2 기업을 인수하며 사이버 보안 쪽을 강화하는 모습입니다. 그에 따른 2021년 보안 관련 소프트웨어 매출은 전년대비 45%를 기록했을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이번 인수로 제품 경쟁력이 한층 더 강화될 거라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날 주가는 1.2% 올랐습니다.

 

 

 

 

 

 

 

 

 

이란 핵협상으로 유가 하락

 

미국과 이란

 

이번 8일에 오스트리아 빈에서 이란 핵합의 복원을 위한 협상 기대로 인해 유가가 전날 대비 2.2%하락하였습니다. 이는 2월 2일 이후 최저치입니다. 이란은 2015년도 핵프로그램을 동결 및 축소하는 대가로 미국, EU, UN의 경제 제재를 해제하는 이란 핵 합의에 서명했으나 트럼프가 2018년 핵합의를 일방적 탈퇴 후 이란 제재를 복원했고, 이란은 우라늄 농축 농도 높이는 등 대항했습니다. 하지만 프랑스 등 유럽 국가들과 미국이 핵 합의를 다시 시도하고 있으며 핵합의 복원되면 이란의 원유 수출 재개되 원유 공급 증가로 유가 가격 하락이 될 거라고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긴장 완화된 점 또한 유가 안정에 기여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