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5.04 뉴욕 증시 3대 지수
AMD, 1분기 역대 최대 매출 달성
PC 시장의 수요 감소로 실적을 우려하던 AMD가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한 것으로 실적이 나왔습니다. AMD는 매출액이 58억 8700만 달러 (약 7조 4600억 원)로 전분기 대비 22%, 전년 동기 대비 71%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4% 성장한 9억 5100만 달러 (약 1조 200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AMD는 올해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6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히며 PC 수요는 줄어들겠지만 서버 시장의 성장성은 증가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AMD는 2분기 시작부터 데이터 센터 사업 부문 실적을 공개할 예정으로 서버 시장의 점유율에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최근 AMD는 반도체 기업인 자일링스와 데이터 센터 소프트웨어인 펜 산도를 인수하는 등 공격적인 행보를 보여왔는데 데이터 센터 사업 부문의 순이익이 1년 만에 2배가 상승하는 등 결과가 좋게 나오며 앞으로 AMD의 가파른 성장세를 나올 것으로 시장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애플, 노조 설립 추진 중
애플도 아마존과 스타벅스에 이어 노조 설립을 추진하는곳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미국 볼티모어 인근 애플스토어 직원들이 노조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되며 이로써 노조를 추진하는 애플스토어는 총 3곳이 되었습니다. 위 애플스토어 직원들은 노동자협회(IAM)와 1년간 노조 결성을 위해 움직여왔으며 투표 자격이 있는 직원 중 65%가 찬성한다는 서명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미국 애틀랜타 애플스토어는 노조 결성 투표를 처음으로 진행할 것이며 정규직, 비정규직 상관없이 100여 명 전원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노조가 설립되려면 과반수의 찬성만 있으면 됩니다. 미국 대기업들의 노조 결성 바람이 거센 가운데 애플은 어떻게 대응할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일론 머스크, 트위터 재상장
트위터를 인수하고 비상장으로 전환하겠다던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를 3년 내에 다시 상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언론의 자유를 위해서 비상장한다던 일론 머스크가 입장을 바꾼 이유는 트위터 인수 비용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머스크는 트위터를 440억 달러에 인수한다는 계약을 맺었으며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85억 달러치 테슬라 주식을 파는 등 노력했으나 자금이 부족하여 사모펀드의 투자를 받기 위해 재상장을 추진하는 것입니다. 실적이 좋지 않은 회사를 비상장으로 돌리고 재정비한 뒤 다시 상장하는 방식은 사모펀드가 주로 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일론 머스크가 추진한 방식은 사모 퍼드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습니다. 이와 같은 소식에 관심 있어 하는 사모펀드는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꼭 참고해야할 주식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 22.05.09 G7, 러시아산 원유 수입 단계적 폐지 / 빌 게이츠, 금리인상으로 경기침체 경고 (9) | 2022.05.09 |
|---|---|
| 뉴욕 증시 5% 급락 / 루시드, 10% 가격 인상 (29) | 2022.05.06 |
| 22.05.03 메타, 2024년까지 VR 헤드셋 4종 출시 / 워런 버핏, 애플 6억달러 매수 (15) | 2022.05.03 |
| 22.05.02 버크셔 해서웨이 1분기 실적 발표, 워런 버핏도 2조 손실! / 영화 "빅쇼트"의 주인공, 증시 경고 (19) | 2022.05.02 |
| 22.04.29 아마존, 1분기 실적 7년만에 손실 / 애플, 1분기 매출 사상 최고 / 일론 머스크,결국 테슬라 주식 매도 (22) | 2022.04.2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