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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28 메타, 실적발표에 주가 20% 급등 / 포드, 호실적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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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28 뉴욕 증시 3대 지수

 

22.04.28 뉴욕 증시 3대 지수22.04.28 뉴욕 증시 3대 지수22.04.28 뉴욕 증시 3대 지수
22.04.28 뉴욕 증시 3대 지수

 


메타, 실적 발표에 주가 20% 급등 

메타 CEO 마크 주커버그
메타 CEO 마크 주커버그

연일 하락세를 맞고 있는 메타가 예상외로 실적이 선방하면서 시간 외 거래에서 주가가 20%가량 상승했습니다. 메타가 발표한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하여 279억 800만 달러 (약 35조 3000억 원)을 기록했지만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1% 감소한 74억 6500만 달러 (약 9조 400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매출 성장률이 한 자릿수는 메타가 IPO 후 처음 있는 일입니다. 하지만 메타의 페이스북의 DAU(일일 활성 사용자수)가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어 주가 상승을 이끌어 냈습니다. 메타는 저번 분기 실적 발표에서 처음으로 DAU가 감소했다고 발표해 주가가 급락을 경험했는 데다가 구글과 애플의 개인정보보호 규정 변경, 러시아 영업 정지 등 여러 가지 악재를 갖고 있는데 다행히 가장 큰 악재였던 DAU가 다시 상승한 것입니다. DAU는 전분기 대비 3100만 명 증가한 19억 6000만 명으로 기록됐습니다.

 

 

 

 

 

 

 

포드, 호실적 발표

 

미국의 완성체 업체 포드가 1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1분기 매출은 총 321억 달러 ( 약 40조 8000억 원)으로 시장 예상치인 311억 3000만 달러를 크게 웃돌았으며 EPS 또한 38센트로 월가 예상보다 1센트 높게 나왔습니다. 포드의 CFOㅇ에 따르면 반도체 공급망 논란으로 인해 비용 상승으로 세전 순익이 낮아진 것으로 말했습니다. 덧붙여 그는 올해 포드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10~15%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포드가 대량 보유하고 있는 리비안 주가는 반토막이 나서 저번에 리비안의 주가 상승으로 실적에 향상됐던 것과 대조된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비안은 생산 확대의 내부적인 문제와 기술주 매도세라는 외부적 문제가 혼합되어 주가는 내리 하락하는 양상입니다. 포드는 전기 픽업트럭 F-150 라이트닝을 출시 한만큼 리비안의 주식수량도 줄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보잉, 1분기 실적 12억 달러 손실 발표

보잉의 에어포스원
보잉의 에어포스원

 

미국 항공기 업체 보잉이 1분기 실적에서 12억 4000만 달러 (약 1조 5700억 원) 손실을 발표했습니다. 발표된 실적에 따르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 감소한 139억 9000만 달러이며 손실은 2배 넘게 증가했습니다.  이러한 사태는 러시와 우크라이나 전쟁과 공급망 우려 등이 대규모 적자를 만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방산 부문에서도 대규모 비용 부담이 있는것르로 나왔습니다. 대통령 전용기인 에어포스원을 2대 제작하며 6만6000억 달러 추가비용 발생했으며 조종사 훈련비행 프로그램도 3억 6700만달러 비용이 추가됬습니다. 이외에도 보잉의 주력 장거리 항공기로 기대받고 있는 777사업도 생산이 미뤄지면서 15억달러 추가 비용부담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보잉에게는 힘겨운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보잉의 베스트 상품인 737 맥스의 생산이 증가하는 추세이고 결함 발견으로 생산이 중단됐던 787 드림라이너도 곧 재개될 예정이라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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